[피그먼트 고객, 코마이누에 SOL·DOT 스테이킹 보상 보관 가능]
시전에 따르면 일본 노무라 은행, 렛저, 코인쉐어스의 합작회사인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코마이누가 스테이킹 인프라 업체 피그먼트(Figment)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자산운용사, 패밀리오피스, 헤지펀드,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는 솔라나, 폴카닷 스테이킹 보상을 코마이누에 보관할 수 있게 됐다.
코인베이스 월렛이 온체인 메시징 기능을 출시한다고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월렛 이용자는 이더리움 주소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해당 기능은 CB.ID, ENS 도메인, 렌즈 프로토콜 프로필, 언스토퍼블 도메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바이낸스US 고객 자금과 지갑 정보 등에 바이낸스US만 접근할 수 있도록 바이낸스, 바이낸스US,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가 합의한 가운데, 바이낸스-SEC 소송 담당 지방 판사 에이미 버먼 잭슨(Amy Berman Jackson)이 이 합의안을 승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인터넷 집행국장 존 리드 스타크(John Reed Stark)가 전했다. 그는 "이제 소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안전벨트 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챕터11 파산 보호를 신청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블록파이(BlockFi)가 호르헤 페레즈(Jorge Perez) 미국 코네티컷 주 은행위원(Banking Commissioner)을 고소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블록파이 측은 "지난해 11월 파산 보호를 신청한 후 주 규제당국은 라이선스를 반납하라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라이선스를 반납하려 했지만, 당국에서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 그리고는 급작스럽게 1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관련해 미디어는 "일각에서는 10억 달러 상당의 채무를 진 블록파이가 이번 소송으로 적잖은 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증권 규제 당국인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이 내달부터 미카(MiCA, EU 암호화폐 규제안) 본격 시행 전 세부사항 조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7월에는 암호화폐 기업과 미카 관련 이해 상충 문제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며, 10월에는 투명성과 거버넌스 요건을 조정한다. 내년 초에는 투자자 보호 관련 세부사항을 살펴볼 예정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개발자 플랫폼 알케미가 웹3 빌더를 위한 AI(인공지능) 툴 알케미AI를 출시한다. 몇 주 내에 웹3 개발자가 온체인 데이터에 더 빠르게 액세스하고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인앱 챗봇과 챗GTP 플러그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델리오(한국판 셀시우스)는 41000 BTC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델리오는 2019년 출범 당시 450만명 사용자가 있었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모회사인 빗썸의 사용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 사기꾼들을 믿지 말라"고 트윗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델리오가 하루인베스트 사태 여파로 오늘부터 출금을 중단했다고 전한 바 있다.
블록체인 오라클 솔루션 밴드 프로토콜(BAND)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생태계 성장을 위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밴드프로토콜은 "프로젝트를 통해 프로토콜 핵심 인프라 게선에 중점을 둔 프로젝트, 디앱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 활성화에 도음을 준 프로젝트, 블록체인 기술 발전 연구 중심 프로젝트에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보조금 규모는 언급되지 않았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Bernstein)이 보고서를 통해 "알트코인 증권 분류는 블록체인 탈중앙화에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BTC)을 제외한 암호화폐가 모두 증권이라는 견해는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노력을 방해할 뿐 아니라, 토큰이 네트워크 내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무너뜨린다"며 "국가가 기존 금융시스템을 변화시키려는 블록체인 업계의 노력을 깨닫지 못한 채 수십년 전에 만들어진 증권법을 암호화폐에 적용하려하는 점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앞서 번스타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제소에서 핵심은 암호화폐가 증권인지 상품인지 여부"라고 밝힌 바 있다.
웹3 멀티체인 지갑 비트킵(BitKeep)이 트위터를 통해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프로토콜 커브파이낸스(CRV)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트너십에 따라 커브파이낸스 웹사이트 버전에서 비트킵 크롬 확장 월렛 앱이 연동된다.